DNS 확인 FTW

2010년 3월 31일 수요일

몇 주 전 Google에서는 사이트의 확인된 소유권을 다른 사람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사이트 소유권을 확인하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새로운 확인 방법을 선보입니다. DNS 레코드를 통한 확인을 사용하면 한 번에 도메인 전체(및 도메인 내 모든 사이트)의 인증된 소유자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HTML 파일 또는 meta 태그 방법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가 대안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시를 통해 설명하는 것을 선호하므로 바로 새로운 확인 방법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이 예에서는 제가 example.com 도메인을 소유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example.com 아래에 https://www.example.com/, https://blog.example.com/, https://beta.example.com/ 등 여러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meta 태그 또는 HTML 파일 메서드를 사용하여 이러한 각 사이트의 소유권을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증 절차를 3번 거쳐야 하는데, https://customers.example.com/을 추가하려면 네 번째에 추가해야 합니다. DNS 레코드를 확인해 보면 더 좋습니다.

먼저 웹마스터 도구 또는 확인 홈페이지에서 example.com을 내 계정에 추가합니다.

웹마스터 도구 확인 기능

확인 페이지에서 'DNS 레코드 추가' 확인 방법을 선택하고 안내에 따라 지정된 TXT 레코드를 도메인의 DNS 구성에 추가합니다.

'확인'을 클릭하면 Google에서 TXT 레코드가 있는지 확인하며, 레코드가 있으면 example.com과 연결된 모든 웹사이트 및 하위 도메인의 확인된 소유자가 됩니다. 이제 사이트 소유권을 개별적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웹마스터 도구 및 확인 기능이 지원되는 Google 제품에서 이러한 사이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DNS 레코드 확인을 시도했지만 바로 작동하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DNS 인증 실패 오류 메시지

DNS 레코드가 인터넷에 연결되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Google에서 이를 즉시 확인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확인 페이지에 표시된 대로 레코드를 추가했는지 살펴보세요. Google은 정기적으로 DNS 레코드를 확인하며, 레코드를 찾으면 별도의 조치 없이도 확인된 소유자가 됩니다.

모든 사용자가 DNS 레코드 확인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DNS 구성을 잘 모르는 경우 HTML 파일 및 meta 태그 방법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고급 사용자라면 DNS 레코드 확인 방법은 사이트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는 강력한 새 옵션이 되어줄 것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웹마스터 도움말 포럼을 방문하세요.